청년들, “직장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금·복지와 유연한 근무 환경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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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게시판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4-11-15 1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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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들, “직장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

임금·복지와 유연한 근무 환경”

 - 필수적 복지제도로 금전적 지원보다 특별휴가·유연근무 선호 

 직무와 ‘적성 및 흥미’의 일치 여부가 가장 중요절반은 직무전환도 고려 중


고용노동부(장관 김문수) 한국고용정보원(부원장 신종각) 11.5.() 「’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」 결과를 발표했다.

  이번 조사는 24.7.12.~7.31. 전국 17개 시도 청년(19~344,001*에게 직업관직무 관련 만족스러운 직장생활 조건 등에 대해 조사했다.

 * 응답자(4,001)는 ‘1회 이상 직장경험 있는 구직자’ 또는 ‘현재 재직자(2,738)’임


  기업 규모보다 임금·복지임금·복지보다 워라밸이 중요

조사 결과청년 대다수(87.0%)가 ‘임금·복지가 좋다면 기업 규모는 관계없다’고 응답했다. 또한 63%가 임금·복지보다 워라밸이 중요하며, 59.1%는 직장선택 시 임금 고용형태보다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 


❖  ‘특별휴가’·‘유연근무’는 선택이 아닌 필수

 필수적 복지제도를 묻는 질문에특별휴가(38.5%, 복수응답), 유연근무(35.4%), 택근무’(31.1%)가 금전적 지원(병원비·경조사비·대출지원보다 높게 나타났다. 

  이는 엠지(MZ) 세대라고도 불리는 청년들이 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유연근무나 재택근무와 같이 일하는 데 있어 시간과 공간을 유연하게 활용하기를 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


❖ 적성·흥미에 맞는 직무를 원하며현재 직무전환을 고려한다는 응답 많아

직무 수행에 있어서 무엇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 묻는 질문에 ‘적성 및 흥미’(67.7%)가 ‘교육 수준’(54.5%)이나 ‘기술 수준(59.4%) 보다 높게 나타났다. 다만, 직무 전환 고려 여부 질문에 48.4%가 ‘직무전환을 고려하고 있다’ 답했다.

출처: 고용노동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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